만취 20대 음주사고 후 도주하다 또 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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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1-22 05:09 조회1,366회 댓글0건본문
만취한 20대가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또 다시 추돌사고를 내면서 육교 안전펜스가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대전 동구 삼성동 홍도육교. 12일 오전 11시 50분쯤 임 모(23) 씨가 몰던 윈스톰 차량이 육교 위에서 최 모(37) 씨의 카니발 승용차를 추돌하고 육교 안전펜스 등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육교 안전펜스와 방음벽 등 일부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지나던 이 모(45) 씨의 소렌토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윈스톰 차량 운전자 임 씨가 경상, 동승자 이 모(23)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카니발 운전자 최 씨의 가족 5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육교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넘게 극심한 혼잡을 겪는 등 휴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윈스톰 운전자 임 씨는 육교 진입 전 용전네거리 인근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다가 또 다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임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219%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경찰은 임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대전 동구 삼성동 홍도육교. 12일 오전 11시 50분쯤 임 모(23) 씨가 몰던 윈스톰 차량이 육교 위에서 최 모(37) 씨의 카니발 승용차를 추돌하고 육교 안전펜스 등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육교 안전펜스와 방음벽 등 일부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지나던 이 모(45) 씨의 소렌토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윈스톰 차량 운전자 임 씨가 경상, 동승자 이 모(23)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카니발 운전자 최 씨의 가족 5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또 육교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넘게 극심한 혼잡을 겪는 등 휴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윈스톰 운전자 임 씨는 육교 진입 전 용전네거리 인근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다가 또 다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임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219%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경찰은 임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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