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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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9-16 22:16 조회1,9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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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인혜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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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배우 오인혜(36) 씨와 관련, 사체에서 발견된 멍 자국 등으로 타살 가능성을 두고 부검한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 소견이 극단적 선택이라고 나왔다.

경찰은 오 씨 몸에서 발견돤 멍 자국 등은 병원 이송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이에따라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오인혜는 14일 친구에게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중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일시적으로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으나 끝내 숨졌다.

배우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고,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소원택시' 등에 출연했으며, 2017년 모 연예기획사 소속이었으나 계약 만료 후 홀로 연예활동을 해 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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