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대밭에서 한국전쟁 당시 무기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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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10-13 06:16 조회1,824회 댓글0건본문
전남 함평 대밭에서 한국전쟁 당시 무기류 발견
13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관내 이장 A(56)씨가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에 의해 현장을 수색한 결과, 12일 오후 수류탄과 소총 실탄이 발견했다.
이 위험물은 대나무 밭에서 발견됐는데 묻힌 항아리 안에는 수류탄 1발과 소총 탄약 63발이 들어 있었다.
신고자 A씨는 이웃의 말이 "한국전쟁 당시 아버지가 습득한 무기류를 수십년 전 집안 소유의 대밭에 직접 묻었다"는 말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 폭발물 발견 사건은 신고자를 대상으로 군경 합동조사단이 조사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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