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외국인 주민과 맞춤형 다문화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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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5-20 17:57 조회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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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외국인 주민과 맞춤형 다문화정책 추진

- 도, 다문화어울림사업 관련 외국인 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

충남도는 도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등의 수요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사업 제안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19일 도정 중회의실에서 다문화정책자문위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다문화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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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자문위원회는 2018년 12월 다양한 출신 국가의 외국인주민을 공개 모집해 7개국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기구다.

이들은 현장의 의견을 도에 전달하는 도청 파트너로서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다문화어울림사업’, ‘다문화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신규)’에 대해 토론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꾸준한 증가와 사회 변화에 맞는 다문화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다문화 포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주민수는 2020년 11월 기준 12만 2826명으로 도 총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비율은 5.6%로 전국 최고이고, 다문화가족은 5만 8086명으로 도민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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