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여성 단체 미국 입양 무국적자 구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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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국기자 작성일22-06-25 16:01 조회8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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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여성 단체 미국 입양 무국적자 구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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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상의 KPLA 권명주 회장)

 코윈 퍼시픽 LA지부(KPLA. 회장 권명주)와 한국입양홍보회(MPAK. 회장 스티브 모리슨)는 오는 78LA 총영사관저에서 지난 2월 연방하원에서 통과되었지만, 현재 연방상원 이민.시민권 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입양인 시민권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 법안은 미국에 입양되었지만,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하여 구직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법안이 통과되면 한인 입양인 2만여 명이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

 KPLA 권명주 회장은 국적이 없는 한인 입양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한인 단체가 모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법안이 성공리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하였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꼭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MPAK 스티브 모리슨 회장은 모든 입양인들이 시민권을 받아 미국에서 당당한 목소리를 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나 여러 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동참 해주시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뱅크오브호프를 비롯하여 여러 한인 단체에서 입양인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후원하였고 입양인 학생 19명에게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할 예정이다.

[추적사건25]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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