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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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8-26 18:08 조회428회 댓글0건본문
경상북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
-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식 개최 -
- 민관공 협업으로 지역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해결 참여 약속 -
경상북도는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및 의제실행협약식’(이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부사장 등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를 약속하는 협약과 출범 퍼포먼스를 통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금까지 선정된 실행의제(발굴된 지역문제 중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이 예정된 문제) 14건에 대해 실행방안 등 논의를 위한 원탁회의를 사전 진행했다.
실행의제는 ▷어르신 이웃사촌 스마트 돌봄 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댐 상류 오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영농기반 생태마을 조성 등 14건이다.
의제 소개와 각 의제별 참여기관의 토론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하고 이어 2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 이후 각 의제별로 참여기관의 의제실행 지원 협의를 통해 행‧재정, 공간, 인력,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실험(리빙랩), 캠페인, 기업과의 협력사업 등을 진행하고 향후 지자체의 정책 등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주체는 지방이 될 수밖에 없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기관의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가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고 보조사업으로 13개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역 37개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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