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디자인 날개 달고 ‘G-FAIR KOREA’ 비상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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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8-10-23 22:19 조회1,228회 댓글0건본문
경기도 中企, 디자인 날개 달고 ‘G-FAIR KOREA’ 비상 준비 끝
-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동 지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상품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사격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G-FAIR KOREA’에서 경기도 우수디자인제품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FAIR KOREA’는 총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박람회로, 이번에는 특히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다양한 콘텐츠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시관을 꾸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G-FAIR KOREA 우수 디자인제품 전시관’에는 도의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유망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 스마트가전·아이디어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우수 디자인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는 이들 업체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 바이어들과의 상담 및 구매계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 디자인 단체관은 21개사가 참가해 상담 134건, 97억6백만 원, 23억9천2백만 원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디자인제품의 조기 해외시장 진입과 수출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와 빠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품 및 포장‧시각 디자인에 대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디자인 진단부터 개발 그리고 상용화 및 판로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031-888-6836)로 문의하면 된다.
추적사건25시 이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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