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중교통수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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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2-05 21:00 조회1,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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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중교통수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

- 버스,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수단과 관련 여객터미널 상시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강화 -

-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공항, 철도, 버스터미널 전수 점검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버스, 택시, 기차, 비행기 등 대중교통수단에 의한 감염증 전파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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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_방역

먼저, 사람간의 접촉이 많은 여객터미널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남도는 34개소의 버스 터미널에 대해 상시 소독을 실시하고 이용객을 위한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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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홍보및손소독제비치

아울러 감염증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높여 개인위생 확보와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유입을 사전에 차단토록 하였다. 

또한 이동성이 높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버스와 택시 등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 내 청결상태를 유지토록 하였으며, 승객을 위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버스 내 감염증 예방 안내 방송도 실시토록 하였다.

특히 김해․인천공항을 경유하는 버스에 대해서는 매 운행 시 마다 차량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였으며, 전세버스조합 등 운수단체에는 총회 등 단체 행사는 연기 되었다.

한편, 도내 철도 역사내에 대한 방역을 관할 보건소에서 수시로 시행중이며, 열화상 감지카메라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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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사_열화상카메라

철도역사와 사천공항에 대한 현장확인 강화와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을 통해, 철도, 공항 내 방역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등이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1월30일부터 2월 3일까지 공항, 철도, 버스터미널을 전수 점검 하였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토록 조치하였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날 계획이다.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도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터미널,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염병 확산 방지 대응 체계를 보다 공고히 구축하여 감염증 방역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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