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국회 예산심의 前 국가예산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해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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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10-19 22:22 조회8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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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회 예산심의 前 국가예산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해 전력투구

- 최훈 행정부지사 세종 기재부를 찾아 기재부 2차관 등 핵심인사 면담 -

전북도가 오는 10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예산안 관련 상임위 심사가 예정돼 있어 주요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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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최훈 행정부지사는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기재부 2차관 등 기재부 핵심인사를 면담하였고,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서울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을 만나서 2021년 국가예산 반영과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먼저, 최훈 행정부지사는 안일환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 이용재 복지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 키맨(key Man)을 차례로 만났다.

최 부지사는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 연계사업, 주력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신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준비, 전북 역사 문화 재조명을 통한 여행체험 1번지 구축,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사업 등 주요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단계 반영을 건의하였다.

또한,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김성주 의원, 이원택 의원, 김수흥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유동수(정무위, 부안), 강병원(복지위, 고창), 이종성(복지위, 김제) 등 연고 국회의원을 국회에서 차례로 만났다.

우 부지사는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와 감염병 위기 대응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공의료대학원이 신속하게 설립될 수 있도록 공공의대법 통과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내년도 국회단계 반드시 확보해야 할 중점 필수 예산사업에 대해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에 설명하고 전북도와 정치권이 함께 국회단계 증액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는 오는 21일부터 도와 시군 합동으로 국가예산 베이스캠프를 국회에 차리고 주요사업 삭감방지와 증액사업 반영을 위해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한다.

한편, 10월 27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국민의힘, 10월 28일에는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치권과 공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전북도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국회 의결이 확정되는 12월 초까지 국회, 기재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적사건25시 유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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