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불참선언” 거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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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국 작성일18-05-22 07:10 조회1,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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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들은 21일 오후1시 부터 집회 금지 장소인 국회 정문 앞에서 정기상여금과 숙식비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시키는 데 반대하며 연좌 농성을 벌렸으며 일부 조합원들은 본청 앞 까지 기습 진입하였다.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은 오늘(22) 새벽 1시 넘어 까지 이어진 연좌농성을 마치면서 민주노총은 모든 사회적 대화에 불참 한다고 선언하였다.

경영계에서는 정기상여금과 숙식비를 최저임금의 산입범위에 포함시키면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고 반면 노동계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반감 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어제 오후 소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심의하기 시작하여 새벽까지 밤샘 토론이 이어졌다.


[추적사건25시= 박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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