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밀양, 한 발짝 더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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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19-12-06 19:09 조회1,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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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수출개척단, ‘태광비나&목바이방문 -


- 부 티엔 록 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서, 교류 확대 의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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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밀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밀양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개척단’(이하 개척단)이 지난 5,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다양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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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단은 밀양출신 베트남 투자기업가로 명성이 높은 태광실업 박연차회장의 호치민 현지공장 태광비나&목바이를 방문하며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박연차 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 교두보 역할을 하며 양국간의 경제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근로자만 8만여 명에 이르는 기업을 운영해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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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베트남 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나선 개척단은 베트남의 태광비나 계열사 직원만 공략해도 밀양시 딸기와 사과 판매에는 문제없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이날 저녁, 개척단은 부 티엔 록(Vu Tien Loc)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과 간담회도 가졌다. 부 티엔 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은 밀양의 스마트팜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향후 밀양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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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티엔 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자리에서 한국하면 형제같이 지내는 박항서 감독이 있는데 이제는 한 명이 더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는 덕담을 건넸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 밀양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며, 농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 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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