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해양분야 621억원 이어 생활 SOC 700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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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12-16 18:56 조회1,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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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해양분야 621억원 이어 생활 SOC 700억원 확정

-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보성읍·벌교읍 2건, 현안 사업 청신호 -

- 민선7기 주요 도심 전략 구체화… 사업 추진 탄력 -


보성군이 국토부·문체부·여가부와 연계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서 7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민선7기 주요 도심 전략 사업들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며 시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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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센터 메인조감도 


이번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는 보성읍, 벌교읍 2곳이 선정됐으며 2022년 입주를 목표로 각각 410억 원, 2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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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현장 


현재,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가칭)는 12월초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계약이 체결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는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가족센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여가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다.


벌교문화 복합센터(가칭)는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실내수영장, 공영주차장, 작은 영화관 등이 들어서며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특히, 벌교읍의 경우 지난 2월 선정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58억원)’에 총리실에서 추진하고 있는‘생활 SOC복합화’ 기조를 접목해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등을 추가하며 국비 지원 비율이 상향 조정되며,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읍과 벌교읍 지역 경제 부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며 “구도심 활성화, 주민들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물 등과의 시너지를 키울 수 있도록 효과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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