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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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0-07-23 20:52 조회1,296회 댓글0건본문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고충처리, 사기진작 등 논의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정책협의실에서 최상수 행정국장과 이면승 위원장을 대표로 양측 노사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협의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 공로연수제도 개선, 인사운영 협의체 운영, 특별승급제도, 중요직무급 수당 신설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 필요성에 대해 토의를 거쳐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 특별승급제도, 중요직무급 수당 신설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합의하고, 인사운영 협의체 운영에 대해 수정 수용했다.
합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포상휴가를 부여하고, 지방공무원 특별승급제도와 중요직무급 수당 신설과 관련해서는 자체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확립을 위해 인사운영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하지 못한 안건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최상수 행정국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실현해 나가도록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현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 양측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필수보직기간 축소, 학습휴가 부여 등 지방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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