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공헌과 헌신에 감사'
페이지 정보
서용덕기자 작성일20-08-04 21:55 조회1,376회 댓글0건본문
반구1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지역 내 4명에게 명패 부착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오전 10시부터 내황길 18 등 국가유공자 4명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반구1동장, 이대홍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공헌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메시지로 태극을 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훈장의 모습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번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린 어르신들은 무공수훈자인 정태식 어르신을 비롯해 윤용, 이종길, 이성용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3명 등 모두 4명이다.
이대홍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명예를 높이는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국가유공자 분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들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반구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국가유공자에게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