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2동 '베리굿실버복지센터' 착한센터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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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0-09-21 23:12 조회1,257회 댓글0건본문
지역 내 4번째 참여...매월 반구2동에 3만원 정기기부로 나눔 지속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오후 2시 구교9길 5에 위치한 베리굿실버복지센터(대표 김영미)에서 착한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성천 반구2동장 등이 참석해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베리굿실버복지센터 김양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 참여를 독려해 왔다.
착한센터는 착한가게의 일환으로, 베리굿실버복지센터는 반구2동 지역 내 4호로써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매월 3만원을 반구2동에 지정 정기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된다.
반구2동에는 현재까지 강동한의원 등 3개 업소가 착한가게로, 98명의 주민이 천사계좌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현재까지 700여만원을 모금했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15세대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반구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베리굿실버복지센터 김영미 대표는 “나부터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참여했다”면서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하성천 반구2동장은 “코로나19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먼저 착한가게로 가입해 주셔서 정말 고마운 마음”이라며 “착한센터 가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해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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