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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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2-16 22:07 조회1,455회 댓글0건본문
실내외 마스크착용,상시 손소독등 방역수칙 준수등 호소.교통시설 점검도병행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16일 오후 2시부터 병영오거리 일원에서 겨울철 막바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중구가 매월 시기별로 테마를 정해 안전점검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안전문화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사회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청 직원, 유관기관과 단체원 등 20여명만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나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실내·외 마스크 착용, 상시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수칙 안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중구 직원들은 병영오거리 일원에서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보도블럭, 보행자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의 손상과 균열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이 지속되는 만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면서 “중구는 앞으로도 동절기, 행락철, 하절기 등 취약시기에 구민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문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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