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내이동 자원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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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3-17 20:38 조회818회 댓글0건본문
‘밑반찬 나눔’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밀양시 내이동 자원봉사회(회장 백미영)는 지난 17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내이동 자원봉사회 회원 11명이 모여 추어탕을 마련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전달했으며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대상가구를 찾아뵙고 안부확인도 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미영 자원봉사회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후원금(매월19만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회원님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고,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밑반찬 나눔을 위한 조리실(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이 마련됐고, 환경이 개선된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창균 내이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내이동 자원봉사회의 지속적인 밑반찬 봉사 실천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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