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주군 청년정책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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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3-19 22:26 조회844회 댓글0건본문
-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 및 2021년 시행계획 심의·선정 -
울주군이 19일 군청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울주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년~2025년) 및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울주군은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사람이 희망인 울주, 청년이 미래인 울주’를 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목표(탄탄한 청년정책 추진, 든든한 청년 일자리 발굴, 신나는 청년문화 활성화, 촘촘한 청년 기본생활권 보장)와 12대 추진전략과 33개의 정책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11개 부서, 31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사업인 청년 참여 예산제는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권한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기업 청년 인턴 사업, 울주 청년 창업 아카데미, 꿈꾸는 청년 대장간, 울주 관광 청년 벤처 육성 사업, 스마트팜 보급∙확산, 6차산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청년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울주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된다.
올해 청년 정책 전체 예산은 91억 3백만원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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