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천연염색공예관 '숨'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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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작성일17-09-16 16:40 조회1,815회 댓글0건본문
보성군 천연염색공예관 '숨' 개관식
전남 보성군은 5일 오후, 보성군 복내면 천연염색공예관 한옥동에서 (사)한국천연염색 '숨' 주체, 보성천연염색공예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보성군 후원으로 보성군천연염색공예관 '숨'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롯데주류, 솔향옻(주)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윤병선 보성군 부군수, 임명규 전라남도 도의회 의장, 임영수 도의원 등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보성 천연염색공예관 '숨'은 부지 1만9291㎡에 사업비 35억8000여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이곳은 한옥동과, 관리동, 염색동, 야외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공예관은 보성삼베와 천연염료 등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 및 보성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인프라다. 천연염색공예관에서는 천연염색 관련 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마 재배, 쪽·홍화 등 염료 재배와 삼베 직조 등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하여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공예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 대마에서 삼베가 직조되어 나오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향토 산업인 보성삼베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보성군의 이 뜻깊은 자리는 이충식 도의원, 김영춘 보성군의회부의장, 조영남 보성군의원, 안성열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 김현진 보성군 문화원장, 최광주 보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은조 보성군민평통회장, 박호배 보성군 장학재단 이사장, 현장, 대원사 주지스님, 간문자 호남대학교 교수, 오선숙 원광보건대학교 교수 및 보성군 관계자, 복내면민 및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향란 (사)'한국천연염색 숨' 대표는 인사말에서 “개관식을 빛내주신 윤병선부군수, 임명규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군의원,단체기관장, 보성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천연염색 산업을 발전시켜 보성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군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는 보성군민의 숙원들이 기원되는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추적사건25시 이기장 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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