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학교,‘꿈꾸는 태연 예술가’교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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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5-14 23:23 조회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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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술, 문학, 사진 분야 47명 수상

                장애학생들의 출품작 전체 전시회를 열어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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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연학교(교장 김병호)는 초, , , 전공과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3~142주간 꿈꾸는 태연 예술가교내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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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애 학생 문화예술 체육활동 추진을 위한 울산광역시 교육청 후원으로 함께하는 예술, 즐기는 문화, 성장하는 자존감이라는 목표로 장애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잠재력 발굴을 통한 꿈과 끼를 실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교내 대회는 중증장애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위해 미술, 문학,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1분야 11작품을 제출 받았다. 1차 심사는 전문가에 의해 수상 범위 학생들만 선발하고, 2차 심사에서 전 교직원이 스티커 붙이기로 심사를 하여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학생 순으로 금상 11, 은상 14, 동상 22명으로 총 47명을 수상했다.

 

이번 꿈꾸는 태연 예술가교내 출품작은 14일 운동장에서 전시하여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작품을 공유한다.

 

김병호 태연학교 교장은 이번 교내 대회에서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은 사진 모델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큰 웃음을 선물하였고, 포스트 코로나라는 주제로 한 창의적인 그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으며, 삐뚤삐뚤한 글씨지만 엄마에게 친구에게 감동의 글로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특별한 태연 예술가들의 소질이 돋보였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노력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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