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체계 구축 민간협의회 kick-of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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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5-21 21:01 조회890회 댓글0건본문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체계 구축 민간협의회 kick-off 회의 개최
- 도민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통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참석 -
- 부울경 메가시티의 필요성 및 미래비전 등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 -
경남연구원(원장 홍재우) 및 대한교통학회 부울경 지회(회장 김회경)는 21일 경남연구원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민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민간협의회는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와 체감도를 높이고,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미래비전 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에 구성하였으며, 대한교통학회 부울경 지회와 경남연구원의 주관하에 경남교통관련 유관기관과 운수관련 조합, 시민단체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 및 교통부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남연구원 송기욱 연구전략실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 신강원 부회장의 주재 하에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범도민 사회적 논의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계획의 배경과 목적, 추진 당위성, 기본구상, 교통부문 계획(▲동남권 광역인프라 구축 ▲동남권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을 소개하여 참여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사회적 논의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이나 과제는 부울경 협의를 통해 내년도 출범예정인 광역특별연합 사무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향후, 도민의 부울경 메가시티 기반 광역교통체계 구축 관심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포럼‧토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부산‧울산 민간단체와의 발전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인사말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울경 시민 간의 사회적 논의를 통한 상호 공감대가 확산되어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민간협의회가 부울경 메가시티를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심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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