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바다의 인삼’어린 해삼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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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6-10 21:54 조회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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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해삼 164,300마리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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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해양 환경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어촌마을의 활력 제고를 위해 울주군 관내 4 어촌계 연안해역에 어린 해삼 164,300마리를 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전복 255,500마리(사업비 211백만원)6개 어촌계 마을 어장에 방류한 데 이어, 10일 관내 4개 어촌계(신암, 평동, 대송, 송정) 마을어장에 해삼 164,300마리(사업비 79백만원)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수산종자업체에서 생산된 무게 1~7g의 방류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은 고급 건강식품으로,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고 수요도 커서 관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방류품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에 수산자원조성을 통해 방류한 어린 종자가 잘 성장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법 어업 단속 강화, 치어 포획금지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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