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강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과 함께하는 일일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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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6-11 21:27 조회1,089회 댓글0건본문
학생별 맞춤형 클래스 지원으로 특별한 하루 제공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특별한 하루, 일일 강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북 지역 학생 450명의 의견조사를 반영해 펭수 꽃다발 만들기, 리스 만들기, 우드 공예, 라탄 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의 제약을 겪고 있는 요즘, 학생 맞춤형 강좌 운영은 흥미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과 함께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 중 펭수 꽃다발 만들기와 우드 공예는 제작 작품 중 하나를 주변의 고마운 분에게 전달하도록 해 참가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올해 2월에 신설되어 강북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강좌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학교 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교육복지안전망 속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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