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동부권 1호 김해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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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6-29 21:34 조회1,0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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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동부권 1호 김해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 7월 1일부터 수소충전 가능, 경남 동부권 수소경제 확산에 기여 -

- 연말까지 한국가스공사와 제조식(On Site) 수소충전소 구현할 예정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7월 1일부터 김해수소충전소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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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부권 1호 수소충전소이자 도내 8번째이다.

김해수소충전소는 시간당 50kg, 하루 최대 520kg을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수소승용차(5kg) 13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수소판매가격은 인근 수소충전소 가격을(kg당 8,000원) 고려하여 결정한다.

김해시에서는 한국가스공사와 협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제조식(On Site) 충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충전소 부지 내에서 천연가스를 개질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충전장치로 전달하여 수소차에 수소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경남도와 김해시는 올해 11월부터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노선에 수소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울경 수소경제권의 주민 수용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김해수소충전소가 경남 동부권 1호로 개소되면 동부권의 수소경제권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특히 부산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부울경 수소버스도 운행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면서 “시군별 수소충전소가 1개소 이상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박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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