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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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7-01 15:06 조회8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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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

- 진주시에서 경남 전역을 아우르는 녹색생활 촉진제 역할 기대 -

- 탄소 절감에 도움을 주는 녹색소비 생활 실천의 자발적 동참 장려 -

경상남도는 6월 30일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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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상남도, 진주YMCA가 함께 만드는 녹색 생활 플랫폼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지사와 장규석 도의회 부의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 사회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아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소개,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센터는 개소식에 참석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등 13개 녹색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 및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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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남지역에 진주YMCA 건물 1층(160㎡)에 마련된 센터는 앞으로 ▲ 녹색제품 정보 제공 및 홍보 ▲ 도민을 대상으로 녹색소비촉진 교육 ▲ 녹색제품 유통매장 모니터링 ▲ 지역 녹색제품 사업자와의 협력사업 등 지역사회에 친환경 녹색구매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로 지구 환경과 탄소 중립의 관심도가 늘어나면서 녹색제품이 주목 받고 있는데,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가 친환경 소비생활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탄소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녹색제품 구매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박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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