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손완호, 여름철 배드민턴대회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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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7-07 22:21 조회8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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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레스건 부상 딛고 첫 단식 우승... 배드민턴 메카 밀양의 위상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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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배드민턴 팀(감독 손승모) 손완호 선수가 628일부터 75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에서 진행된 64회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손완호 선수는 75일 열린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삼성생명의 황종수 선수와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 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2019년 아킬레스건 부상을 극복하고 따낸 값진 승리로서 향후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밀양마크를 단 국가대표 손완호 선수가 우승해서 기쁘다. 남아있는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밀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김동훈 선수 또한 남자 단식 3위를 차지하여, 배드민턴 메카 밀양의 명성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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