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폭염대비책 점검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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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7-23 15:22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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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예년보다 빠른 장마 종료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강윤구 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비 부서 간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각 부서에서는 도로 노면 살수차 운행(안전총괄과), 그늘막 설치(환경자원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노인장애인과), 방문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한 폭염 행동 요령 교육(보건소), 폭염 대비 축수산 예방약품 지원(축수산과) 등 부서별 폭염 대비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울주군은 캠페인 및 포스터 제작뿐만 아니라, 재해문자전광판 16개소 및 289개소에 달하는 마을방송시스템 등을 동원해 군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강윤구 부군수는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난리인 와중에 폭염까지 겹쳐서 군민 여러분들의 고생이 심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자주 물 마시기 및 한낮 야외 작업 자제 등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조화롭게 지켜서 다 함께 혹서기를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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