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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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8-13 23:22 조회865회 댓글0건본문
울산 중구(위생과장 김경미)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용업 99개소와 미용업 843개소를 평가할 예정으로, 1차 평가는 8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 2차 평가는 12월 말까지 올 하반기 이후 신규 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일반 현황, 준수 사항, 권장 사항 3개 영역으로, 모두 24~26개다.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80점대는 황색등급(우수 업소), 79점 이하는 백색등급(일반 관리대상)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이어도 평가항목 중 준수 사항(시설 및 설비기준, 위생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하지 못할 경우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이 부여되지 않는다.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말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되고 다른 지자체에도 전달된다.
중구는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을 받은 모든 업소에 50L 종량제 봉투 30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꼼꼼하고 엄격하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더 향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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