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희망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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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작성일17-10-16 12:04 조회1,677회 댓글0건본문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희망 페스티발’
“경기침체여 가라!”
1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는 사람들의 희망풍선으로 가득 찼다.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희망페스티발’이 순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경영 활성화에 희망을 함께 실어주기 위해 준비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박수를 보냈다. 소상인들과 순천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황색 희망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전라남도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희망 페스티발은 전국에서 5000여명이 참석했는데 KFME.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KFME.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전라남도, 순천시.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CJ헬로비전 후원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국회의원,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 의회의장, 최승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 이갑주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경환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본부장, 서동욱, 김기태 전라남도 도의원,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 국장, 허유인, 나안수, 이창용 순천시 시의원, 조계훈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을 비롯한 시.군.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이 내외귀빈으로 참석했다. 박미경 댄스 퍼포먼스팀, 김기하, 걸그룹 디아나, 트랜디 모델퍼포먼스, 영혼의 목소리 팬텀싱어4인조, 박요셉.박정훈.우정훈.최용호. 클레식의 향기, 아이씬포니에타, 해외 아티스트콜라보레이션퍼포먼스, 더댄스와 순천댄스 프로젝트101 등 다양한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주먹을 불끈 쥔 조충훈 시장의 모습은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의지가 담겨 있었다. 순천시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열심히 미래를 설계하면 살기 좋은 순천의 미래가 펼쳐질 것 같다.
시는 순천시민들에게 구체적인 대답을 제시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해물부파전, 어묵, 막걸리, 소주, 맥주 등이 부스에 준비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향동일대 치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들에게는 무료서비스로 해물부파전이 제공됐다. 순천의 다양한 지역에서 자랑하고 싶은 먹거리를 시민들이 들고 나왔다. 광양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원두와 더치커피를 내려언 바리스타도 있었고 청춘창고 청년들은 신세대의 활발함으로 다양한 비누를 예술품으로 만들어와 팔기도 했다. 오징어를 맛있게 구워 판매하는 시민은 손이 바빠 정신이 없어 보였다. 감 홍시로 머핀을 만들어 온 제품이 남달라 보였다. 6차산업 물품으로 선정되었다고 자랑하는 시민의 모습에는 희망이 가득 차 있었다.
추적사건25시 지역뉴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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