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위 유치원, 다문화 체험 ‘다우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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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10-01 23:43 조회954회 댓글0건본문
울산 동구 공립 꽃바위유치원(원장 오미숙)은 9월 마지막 주에 다문화 체험주간을 운영하여 ‘다우리축제’를 개최했다.
다문화 친화적 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 형성 및 유치원 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고자 실시됐다.
유아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놀이(다루미상가 고론다, 쩌이쭈엔, 공기놀이)를 비롯해 멕시코 모자, 세계의상 퍼즐, 세계지도 등 만들기와 의상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와 다르지만 비슷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미숙 원장은 “다문화 유아와 일반유아 모두를 위한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체제로 다문화 체험주간을 운영함으로써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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