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본 등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실증 임상시험을 거쳐 홍삼 수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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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10-27 14:37 조회831회 댓글0건본문
베트남, 일본 등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실증 임상시험을 거쳐 홍삼 수출 증가 기대
홍삼 산업의 극대화를 위해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농식품 수출비즈니스전략모델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0년 7월부터 해외 홍삼 수출비즈니스 모델 정립 및 적용 이라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중에 있다.
본 연구비는 24억원 규모로 경희대학교와 HK 이노엔㈜, 대동고려삼㈜, CJ제일제당㈜, ㈜일화 등 약 10개 협력기관이 참여하고 약 50명 이상의 연구진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혼돈의 시간을 격고 있는 이 시대에 면역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하면 인삼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 중 국산 인삼이 최고로 뽑히며, 이런 기회에 한국 하면 ‘인삼’이 떠오르는 나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삼은 면역증강에 대표 식품으로 꼽히며, 많은 성분이 있지만 그 중 인삼사포닌이라고 불리는 진세노사이드와 산성다당체가 면역에 효능을 가진고 양교수는 설명하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삼사포닌을 세분화하면 여러종류의 진세노사이드가 있는데 그 중에서 진세노사이드 Rg3가 많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
이는 홍삼에서 많이 나타나는 진세노사이드이다. 본 연구팀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수출국 적용 홍삼(흑삼)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해외 인체 적용 시험을 위한 홍삼(흑삼)의 적정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포닌 함량 범위를 여러 관련 기관들과 공청회 및 문헌자료를 통해 설정하였다.
또한 인체 적용시험을 위한 1일 섭취량 및 제형 관련 연구를 통해 시제품을 개발을 수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과제의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수출대상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위해 베트남 Hanoi Medical University와 일본 킨키대학교에 자료를 보내 홍삼(흑삼)의 면역력 증대 및 피도감 경감 기능성에 대해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 할 예정이다.
본 임상시험은 수출대상국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우리 나라 홍삼(흑삼)의 우수성이 현지에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확인 될 수 있는 많큼 수출 증가에 막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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