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순천,광양, 진도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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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작성일17-10-26 17:00 조회1,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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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순천,광양, 진도군 소식

여수·순천·광양 시내버스 광역교통망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는 3년 넘게 시계외 시내버스 노선, 운행횟수 등에 대한 입장차이로 합의에 난항을 겪어 왔던 시내버스 광역교통망구축사업을 3개 시간의 입장 차이를 해소하고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25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3개 시는 내년 11일자로 시내버스 광역교통망을 개통하고, 내년 6월 이전까지는 광역무료환승을 시행하기로 전격 합의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여수와 순천간 시내버스 운행은 기존노선을 연장 운행하여 순천역과 여수시청까지 각각 5회 운행하고, 광양과 여수는 새로운 노선으로 이순신대교와 묘도대교를 경유, 여수시청과 광양시청까지 각각 5회 운행하며, 순천과 광양의 경우 기존노선과 횟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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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무료환승 대상은 3개 시 전노선으로 여수시 인가노선의 경우 버스 18659개 노선, 순천시 버스 17154개 노선, 광양시 버스 5532개 노선이 해당된다. 환승시간은 하차 후 60분 이내로 1회에 한하여 해당 지자체에서 환승비를 부담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광역교통망 구축은 학생, 공단근로자, 일반시민의 출퇴근 및 관광이 보다 용이하게 되고, 무료환승에 따른 교통비 절감을 통해 교통 및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3개 시의 인적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일어나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여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여 환경오염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3개 시는 시민 교통편익을 위해 광역시내버스를 우선 운행하고 문제점이 발생하면 상호 협의를 통해 보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 쌍계사, 28() '산사 음악회' 개최

천년고찰 진도 쌍계사에서 산사 음악회를 연다. 진도군은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산사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2017 쌍계사 산사 음악회를 오는 28() 오후 7시에 천년고찰인 진도 쌍계사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가을밤의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쌍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열릴 이번 음악회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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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천년고찰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07)과 운림산방 등이 어우러진 쌍계사의 고요한 밤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첨찰산 숲속 산사 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느껴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산사음악회 당일 착한 스님 우동으로 유명한 운천스님이 오후 530분부터 7시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동 나눔 행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추적사건25시 지역뉴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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