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순천서 개막, 5일 성대히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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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작성일17-11-07 12:51 조회1,546회 댓글0건본문
제29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순천서 개막, 5일 성대히 폐막
제21회 전남도민의 날, 제29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3일 순천에서 막을 올렸다. 순천시 팔마경기장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 대축전은 전라남도체육회 주최, 순천시,순천시체육회,전남회원종목단체, 전라남도 주관으로 24개 경기종목(정식20.민속3.시범1)을 3일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폐회식까지 2만5천여명의 임원 선수 및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축전 개회식에는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조충훈 순천시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양회종 부회장, 전남지역 시장ㆍ군수 등 내외귀빈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도민 등이 참여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전남도 발전에 공헌한 5명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이
수여됐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이 활성이 되야 도민이 건강해 진다"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뭉치자! 순천에서 펼치자! 전남의 힘'이란 구호와 '정원품은 행복순천, 함께 뛰는 전남도민'이란 표어아래 펼쳐진 이 대축전은 5일까지 24개 종목(정식 20, 민속 3, 시범 1)의 경기가 진행됐다. 입장상은 곡성군, 최우수상은 보성군, 우수상은 나주시, 광양시 강진군, 장려상은 진도군, 스포츠7330상은 함평군이수상했다. 영광군은 참여상, 화합상은 화순군, 질서상은 장성군,고흥군, 감투상은 완도군, 응원상과 우수회원 종목단체상은 전라남도 축구협회가 수상했다.
22개 시군 생활체육선수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후회없는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운영 도중에도 순천시 조충훈시장, 임종기 순천시 의장, 김수현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종욱 스포츠산업과 과장, 허국진 스포츠산업과 체육지원담당, 이흥우 순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순천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물심양면 지원해서 아무런 사고없이 행사를 성대히 치루었다. 3일 동안 선수 및 경기 관계자들이 대거 순천을 찾아 풍덕동에서 모텔하는 이모씨는 “모텔 경기가 살아서 자주 순천에서 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며 즐거워 했다.
5일오후 1시부터 팔마 주경기장에서 여수시VS목포시의 축구 결승전이 벌어졌는데 전후반 경기 모두 1대1로 승부가 나지않아 승부차기를 통해 여수시가 우승했고 모든 경기를 마감했다. 이후 팔마 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홍식 전라남도체육회회장직무대행과 이흥우 순천시 체육회상임부회장, 김광중 여수시 체육회상임부회장 및 전라남도 체육회 관계자 및 임원들과 시군 체육회선수단이 참석, 질서있게 큰 대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다음 제30회 생활체육대축전은 여수시가 개최하게 되었고 대축전을 성대히 마감했다.
추적사건25시 지역뉴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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