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학생바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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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작성일17-11-13 10:20 조회1,605회 댓글0건본문
‘제3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학생바둑대회’ 개최
‘제3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 학생바둑대회’가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장만채 전남교육감, 조충훈 순천시장 공동주최, 전라남도 순천 교육지원청, 전라남도 바둑협회 주관, 순천시 의회, 한국바둑고교, 순천시 바둑협회, 월간바둑, 바둑TV, K-바둑,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부(5개부) 및 지역부(7개부)로 나눠져 전국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바둑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 최초의 바둑특성화학교인 ‘한국바둑고등학교’를 알리고, 바둑 메카도시로서 순천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내빈으로 전영재 순천시 부시장, 왕명석 전라남도 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윤종식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경희 한국바둑고교장, 박종욱 순천시 스포츠산업과장, 이만구 전라남도 바둑협회회장, 오하근 순천시 바둑협회 회장, 기명도 전남바둑협회 전무이사, 한종진 프로9단(심판위원장)등이 참석했고 선수 및 학부모 700여명이 참가해 매우 열띈 경기를 펼쳐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컨퍼런스홀 경기장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시에서 많은 지원을 했다.
대국 규정에서 경기방법으로 각부별총호선, 덤6집반, 전국부스위스리그5회전, 지역부스위스리그4회전, 리그전, 생각시간, 전국부,지역고등부, 각30분 10초 초읽기1회, 지역부 각10분20초 초읽기3회, 벌칙경기시작10분후 입장시는 실격패, 착점기준은 돌이 바둑판에 닿으면 착점이다. 바둑을 두면 “좋은 친구를얻는다. 바둑은 사람과의 화목함을 얻는다. 바둑은 일생의 교훈을 얻는다. 바둑은 마음의 깨달음을 얻는다. 바둑은 천수를 누리게한다.”는 기도오득을 얻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 바둑의 저변확대는 물론 가족단위 스포츠관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매년 바둑대회를 개최하여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바둑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지역뉴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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