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 사랑나랑나눔냉장고’에 쏟아지는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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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03-17 22:32 조회885회 댓글0건본문
- 반구1동-보해-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 체결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정식)와 보해(대표 김정선),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선)가 17일 오후 2시 보해에서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정식 반구1동장과 김정선 보해 대표, 이대홍 반구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 운영과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후원자 정기 나눔 제도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또 보해는 월 1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에 미역국을 후원하고,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물품 접수 및 후원처 발굴·관리 등을 할 계획이다.
보해는 지난 2020년 8월 반구1동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과 계란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보해에 앞서 반구1동 마을공동체협동조합과 가온축산 반구본점, 황가네떡집 등이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냉장고 정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또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금까지 37개 개인과 단체 등이 885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에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김정선 보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보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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