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학누리, 이웃돕기 식품 꾸러미 50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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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03-22 22:06 조회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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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회장 이병재)22일 오전 1030분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병재 학누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품 꾸러미는 쌀, 라면, 떡국떡, 사골국 등 4만 원 상당의 먹거리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이를 반구1·2동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학누리는 울산의 학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 창립한 단체로, 성안경로식당 봉사활동 및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전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재 학누리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구1·2동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이웃들의 곁을 든든히 지키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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