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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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04-01 21:46 조회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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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준공·10월 개관 예정

- 책다방, 문화교실 등 갖춘 생활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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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가 1일 첫 삽을 떴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1일 오후 230분 울산 혁신도시 내 유곡동 265-1번지에서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태완 중구청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공사에는 총 사업비 300억 원(국비 60억 원, 시비 89억 원, 구비 151억 원)이 투입된다.

 

중구는 오는 20237월 준공,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도서관은 대지면적 5,928.8, 연면적 7,0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및 유아자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마주침 공간, 마루공간, 책다방, 문화교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중부도서관은 도서 열람·대출이 가능한 공공도서관이자 다양한 문화강좌를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부도서관은 주민들이 여러 정보를 손쉽게 이용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과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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