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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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05-16 22:41 조회1,154회 댓글0건본문
홀몸 어르신 ‘따뜻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추진
울산 중구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선)가 16일 오전 11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식 반구1동장과 김정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대홍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에서 6월 사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미역국과 불고기, 전 등으로 구성된 생신 도시락과 생신 선물(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따뜻한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반구1동 나눔천사캠페인’ 착한가게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총 10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생신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선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을 둘러보면 이웃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이 많이 계신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위한 ‘똑똑 행복드림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똑똑 이웃안전 119 사업, 복지위기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등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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