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첨단소부장연구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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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5-25 20:11 조회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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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첨단소부장연구센터 착공

- 총 82억 투입, 소부장 인프라 확충으로 건설기계 핵심부품 개발 허브 -

- 연구센터와 실증시험동 구축, 정부지정 도내유일 소부장 신뢰성평가 역할 -

-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 인프라와 연계 국내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 -

전북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산기술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소부장연구센터를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산단과 나포면 일원에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하여 핵심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첨단소부장연구센터’와 실증시험을 수행하는 ‘실증시험동’을 건립하며 금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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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부장 연구센터 위치

새만금산단 내 첨단소부장연구센터는 지상 1층 1,737㎡ 규모로, 연구동과 시험동으로 구성되며 신뢰성 평가장비 6종을 구축하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개발과 도내 기업들의 기술자립을 지원하며, 나포 종합시험센터 내 실증시험동은 지상 1층 574㎡ 규모로 실증장비 3종을 구축하여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검증을 위한 실증시험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정부의 소부장 2.0전략 발표(`20. 7)에 따라 수출규제대응 핵심품목의 국산화 양산을 위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군산시와 함께 소부장 신뢰성 시험 장비도입과 시험연구센터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첨단소부장연구센터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원하는 정부 지정 도내 유일 신뢰성 평가센터로서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연계교류를 통해 건설기계 핵심부품 기술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전북도는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 연구센터를 기 준공(`21.4)하여 스마트 건설기계 상용화 검증지원 시스템에 대한 연구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건설기계의 첨단화와 자동화를 견인하고, 건설기계분야 종합시험·연구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등 국내 수요기업들의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첨단소부장연구센터와 스마트 건설기계 연구지원 인프라를 연계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소부장 기술력을 확보하고 실증을 통한 사업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첨단소부장연구센터를 통해 전라북도가 국내 소부장 산업의 국산화 기술자립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건설기계 및 핵심소재부품의 신뢰성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첨단소부장연구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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