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벼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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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6-17 21:27 조회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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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벼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 개최

- 벼 농사도 디지털 농업, 자동화 기술이 맡는다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일로읍 산정리 ㈜삼한 공동육묘장과 벼 재배포장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적용기술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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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도입 장비 설명

이번 연시회에서는 디지털 영농기술 시범사업에 따라 도입된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를 포함한 영농장비 전시·설명과 직진자율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 연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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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자율이앙기 이용 모내기 연시

특히 이번 사업에 도입된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술은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1명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이앙기술로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농번기 모내기에 드는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기후변화로 인해 벼 수확량은 일정하지 않은 상황이다”며“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벼를 경작할 수 있도록 자동화·지능화된 디지털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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