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세계최초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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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7-13 17:36 조회522회 댓글0건본문
한국신지식인협회, 세계최초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 개최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가 대한민국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세계 최초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고, 국토 수호의지를 다졌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7월 13일(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 최동단인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대장 강현웅)를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단장 한윤희)이 추진하고 있는 116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방문에서는 ‘독도’라는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감안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박일용 신지식인(달성축협 조합장)이 협찬한 돼지고기 삼겹살 40kg과 김종화 협회 상임부회장(성도테크 대표이사)의 휴대용 텀블러 등을 전달했다.
이 날 방문에서는 특히 세계최초로 지난 제38회 2021년 하반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경학 태성해운 본부장(전 을릉읍장)에게 신지식인 인증패를 전달하는 ‘독도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김경학 신지식인은 어린 전복과 해삼 등을 방류하여 울릉도 최초의 심해가두리양식 시설을 활성화 시키고, 천적인 불가사리를 수거하여 화장품 및 호박 거름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울릉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강현웅 독도경비대장과 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를 위문했을 뿐 아니라, 세계최초로 독도에서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는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신지식인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본부장은 “한평생 독도 지킴이로 살아오면서 독도에서 신지식인 인증을 받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는데 있어 책임감과 자부심이 더욱 더 강해질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같은 날 오전에는 독도관리사무소(소장 임장원)를 방문해 친환경 텀블러 등을 전달ㆍ격려 하였다.
더불어 한국신지식인협회는 2022년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선정에 관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40회 신지식인인증식은 오는 12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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