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과 방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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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7-15 21:53 조회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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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과 방역 특별점검

- 이달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64개소 점검 -

-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특별대책기간 집중 점검 실시 -

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지역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232개소와 위험구역 32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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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000명대를 넘어 재유행 양상을 보여 물놀이 안전관리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7.9.(734명), 7.10.(903명), 7.11.(534명), 7.12.(1,162명), 7.13.(1,650명)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로 4개반 13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설치 현황, 안전지킴이 확보‧배치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등이다.

물놀이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군 해당부서에 자체 수시점검을 독려해 피서객들이 여름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서객 개개인이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입수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도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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