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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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08-19 22:39 조회636회 댓글0건본문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문화탐방 편’ 진행
- 외솔기념관 및 최현배 선생 생가 방문…현장 학습 실시
울산 중구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정식, 민간위원장 김정선)가 19일 오전 10시 외솔기념관에서 ‘여름방학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문화탐방 편’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드림스타트팀 연계 가정의 부모와 아동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한글 체험 ▲문화체험 ▲문화탐방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반구1동의 신규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반구1동 나눔천사 캠페인 착한가게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의 마지막 행사인 ‘문화탐방’ 편에는 홍정식 반구1동장과 김정선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역 내 6~9세 아동과 부모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외솔기념관과 최현배 선생 생가를 둘러보며 한글을 지키는 데 생애를 바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배웠다.
또 ‘한글을 목숨처럼 사랑한 최현배 선생’ 영상을 관람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 등을 즐겼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이 우리 민족의 소중한 유산인 한글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한글사랑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 맞이 한글·문화 체험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고위험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위한 ‘똑똑 행복드림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똑똑 이웃안전 119 사업, 복지 위기가구 건강더하기 음료 배달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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