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반야정사 신도회 ‘사랑의 점심 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 무료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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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2-08-30 17:28 조회645회 댓글0건본문
경주 반야정사 신도회 ‘사랑의 점심 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 무료급식
경주 반야정사 신도회(회장 김월주)는 8월 2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로 350그릇의 짜장면과 간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반야정사 신도인 김경집, 김선희, 김태양, 김보민 가족의 후원으로 준비되었으며, 반야정사 신도회와 신기루자원봉사단이 재료손질, 조리, 배식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350여그릇의 짜장면을 대접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복지관을 방문한 반야정사 주지 해관스님과 신도회 김월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날 함께 식사준비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기루자원봉사단 회원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지난 2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사랑과 정이 담긴 짜장면 한 그릇씩 드시고 기운내길 바랍니다.”또한‘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늘어나 한끼 식사로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반야정사 김월주 신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그동안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하였지만, 조금씩 코로나가 회복되면 반야정사의 여러 회원들과 함께 자주 복지관을 찾아 ‘점심나눔’행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야정사 신도회는 2018년 창단되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봉사단체이다. 현재 1대 김월주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0여명이 대구, 경주지역에서 후원물품전달, 무료급식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기루자원봉사단 회원도 함께 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분들이 식사를 불편없이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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