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광역플랫폼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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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12-19 21:49 조회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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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광역플랫폼 구축 협약

- 지역상품권 이용편의빅데이터 활용 생활서비스 확대 전망 -

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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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남도가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광역 플랫품 구축사업에 우선 시범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역플랫폼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전남행복지역화폐 발전을 위한 공사-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전남행복지역화폐와 연계한 전남도 쇼핑몰 등 부가서비스 결제연동 및 정책수당 고도화를 통한 도민과 관광객 편의성 극대화 등에 협력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2023년 상반기 중 전남행복지역화폐 전용 앱을 개발하면 전남 22개 지역사랑상품권을 하나의 앱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전남도는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화폐의 발행과 부정유통 의심현황 등을 모니터하고 자체 생산한 빅테이터를 활용한 배달쇼핑정책수당 지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화폐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손쉽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도록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반장식 사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광역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상생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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