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다수 수상전국 60개 동아리 중 울산시교육청 중·고 7개 동아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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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12-23 16:56 조회447회 댓글0건본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 대회에서 다수의 동아리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2월 22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이번 결선 대회에 우수상 4팀(무거중-영빈서스, 동평중-으뜸, 외솔중-프나온, 강동고-미사모)과 장려상 3팀(동평중-코리진, 외솔중-천지창조, 신정고-PLAN-ALPHA)의 동아리가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 대회에서는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 및 결선 준비 과정 브이로그 영상 시연, 사업 주제에 대한 현장 질의응답으로 심사하여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시상하였다.
▲동평중 으뜸팀은 사생활 보호필름에서 착안한 마이크로루버 컨닝 방지모형 제시, ▲무거중 영빈서스팀은 ESG 환경 교육을 주제로 일정량의 휴지만 나오고 코인이 적립되는 휴지걸이 개발 ▲외솔중 프나온팀은 구리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 버튼을 제작하여 버튼 자체 향균 작용과 가려지는 점자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개발 ▲강동고 미사모(미래의 사업가들의 모임)팀은 지역 사회 여름철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어플을 활용한 알림 시스템과 센서부착형 스마트 쓰레기통을 개발하여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지역사회 창업체험 우수사례 발표에는 울산시교육청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울산시교육청-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강동고)-울산창업체험센터-지역대학(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이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거점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사례를 발표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사회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은 해결방법 등을 고민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 창업동아리 축제의 장을 경험하며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전체 학교로 확산하여 학생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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