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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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2-03 15:06 조회837회 댓글0건본문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온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결과를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부지 위치, 면적 등 입지 분석 및 행정·복지·문화 등 사회 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 내용을 종합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건축 규모 및 사업비 산정 내역 등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1983년 준공돼 지어진 지 39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한데다 좁아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0월쯤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4년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건립안을 도출하고자 연구용역을 실시했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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