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절도범 검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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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6-13 22:08 조회410회 댓글0건본문
실시간 관제 및 경찰과의 공조로 용의자 검거 도와
새벽 시간 옥골시장의 한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일 오전 4시 24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남성 1명이 음식물을 훔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112에 신고한 뒤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알렸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옥교 공영주차장에서 오전 5시경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이 같은 행각은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고, 관제요원들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집중 관제를 하고 있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총 44차례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365일 지역 곳곳을 날카롭게 살피며 사건·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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