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은 작가가 직접 들려준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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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6-16 20:31 조회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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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다운중에서 청소년 인문학 특강

이희영 소설가, 세상과 타인을 보는 법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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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16일 다운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알자(알면 자유롭다) 특강을 했다.

 

청소년 인문학 알자 특강은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강연자나 들어보고 싶은 주제에 대해 강연자를 학교로 초빙해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이다. 올해는 11월까지 강동중 등 4개 학교에서 환경,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는 학생들 대상 설문조사에서 만나보고 싶은 작가로 뽑힌 이희영 작가를 초청했다.

 

이 작가는 ‘SF 소설과 함께,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과 타인을 보는 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했다.

이 작가는 소설 페인트로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최근에는보통의 노을’, ‘나나’, ‘챌린지 블루’,‘테스터등 청소년소설을 집필했다.

 

작가는 최신작인 SF 소설 테스터를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함과 그로 인해 내 삶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강의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만나고 싶은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고, 작가와 대화하며 책의 주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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