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줄구‘반구시장 수요장’ 개장
페이지 정보
서용덕기자 작성일23-06-28 20:04 조회354회 댓글0건본문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판매대 40여 개 운영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반구시장에 요일장이 선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반구시장 내 사거리(반구동 448-7)에서 반구시장 수요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창환 반구시장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반구시장 수요장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구시장 내 부광약국~귀빈이용원 구간(반구동 454-1~11)에서 열린다.
판매대는 약 40개로 기존 반구시장 상인들과 외부 노점상들이 함께 채소·과일, 생선, 의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판매한다.
한편 반구시장은 지난 2012년 등록된 전통시장으로 현재 80여 개의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반구시장 수요장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추후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및 상인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